사유의 안경은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서부터 착용자의 시간을 오래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단순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안에 담긴 의도와 손길이 보입니다.

곡선


 힌지와 브릿지는 단순한 연결 부품이 아니라, 프레임 전체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우리의 얼굴에는 완벽한 직선이 없습니다. 수많은 곡선이 모여 하나의 형상을 만들죠. 그래서 사유는 유기적인 곡선을 선택해 얼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코패드


 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도금을 거치면 그 본연의 순도가 사라집니다. 

사유는 코패드에 어떠한 도금도 하지 않고, 티타늄 고유의 색과 질감을 그대로 남겼습니다. 이는 착용감과 내구성을 모두 지키기 위함입니다.

부드러움


 프레임의 모서리는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했습니다. 착용자의 얼굴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손에 쥐었을 때도 온화한 촉감을 줍니다. 날카로움 대신, 오래 머물고 싶은 편안함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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